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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티스트 moony(무늬), 4월16일 데뷔 싱글 ‘시멘트처럼’ 발표
  • 등록일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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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에이엘미디어는 다양한 무늬로 음악을 표현하는 신예 아티스트 moony(무늬)가 4월16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시멘트처럼(Cemnt)’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신곡 ‘시멘트처럼’은 감정이 메말라 버린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사로 채워진 곡으로 ‘Emotion is power’라는 문구를 모티브 삼아 작업 됐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느 것 하나도 설레는 일이 없는 일상,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나날, 사람 관계에 대한 회한, 그리고 나에 대한 자책감은 moony(무늬)의 감정을 무미건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멘트처럼’이라는 노래를 작업하면서 자신의 사랑과 꿈에 대한 감정과 열정이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이 곡은 꾸밈없이 펼쳐지는 moony(무늬)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할 수 있는 소재지만 누구에게나 와 닿는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

가사 속에서 설레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설레고 싶고 감정에 메말랐던 과거의 자신까지 이제는 극복하고 사랑하고 싶다는 가슴 속 이야기를 고백한다. 이 노래를 통해 moony(무늬)는 굳어가는 심장을 깨버리고 싶다고 노래한다. 또한 짙은 R&B 소울과 흥겨운 그루브를 특색있는 보이스로 소화해 오롯이 자신만의 음악을 전한다.

한편 그녀는 신곡 ‘시멘트처럼’을 시작으로 자기 삶의 길을 따라 차곡히 쌓아온 음악성을 독창적인 결과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엘미디어)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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