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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DX 韓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3’, 세계는 지금 4DX에 열광 중
  • 등록일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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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4DX가 대세다.

2018년 4DX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글로벌 4DX 관객수 각 200만명을 돌파, ‘영화별 4DX 글로벌 관객수 200만 시대’를 알리며, ‘4DX의 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운 글로벌 흥행 1위 작품이 탄생하기도 했고, 한국에서는 한국 영화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했다.

<아쿠아맨> 4DX는 유럽, 남미의 높은 흥행에 힘입어 2019년 2월로 예정된 일본까지 개봉된다면 글로벌 TOP3 흥행작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쿠아맨> 4DX는 국내 절찬 상영 중으로,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극장에서 즐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과 글로벌 4DX 최고 흥행작 TOP5는 무엇일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역대 4DX 전 세계 흥행 1위 등극 기염!

2018년 글로벌 4DX 박스오피스는 판도가 바뀌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각각 2018년 4DX 박스오피스 1, 2위뿐만 아니라 역대 4DX 박스오피스 1, 2위를 경신한 것. 두 작품은 종전 글로벌 4DX 박스오피스 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를 제치고 새로운 4DX의 시대를 알렸다. 4DX의 전 세계적 관람 확장과 함께 관객 수까지 급증하며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블랙 팬서>, <베놈>이 각각 글로벌 4DX 흥행 3~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4DX 박스오피스에서는 마블 히어로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 해가 되었다.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대한민국의 4DX 흥행작 순위는 글로벌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먼저 글로벌 흥행 2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29만 명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2018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역대 대한민국 4DX 흥행 순위에서는 <겨울왕국>(201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8년 대한민국 4DX 흥행 2위는 26만 명 관객이 관람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차지했다. 4DX 재개봉만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던 만큼 괄목할 만한 흥행의 성과로 이어졌다. 4DX 흥행 3위는 2018 박스오피스 1위 <신과함께-인과 연>에 돌아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2017)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한국형 4DX의 새 지평을 열어젖혔다. 또한 3위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대한민국 외에도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상영됐으며, <물괴> 4DX도 태국, 베트남에서 상영되며 2018년 4DX의 K무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역시 강화되었다.

2018년 대한민국 4DX 흥행 4위는 4DX 최적화 무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레디 플레이어 원>, 5위는 글로벌 1위이기도 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차지했다.

이렇듯 2018년 국내 및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12월 현재 <아쿠아맨>, <범블비> 등의 작품이 4DX로 상영되고 있으며, 2019년에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제공: 4DX)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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