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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유퀴즈’가 온다...자기님이 퀴즈 내고 자기님이 맞히고
  • 등록일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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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새 ‘유퀴즈’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tvN 측은 금일(1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 조세호 ‘자기야’ 콤비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새 시즌 첫 방송이 11일 오후 9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년간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힐링을 선사한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돌아오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청자 자기님이 직접 만든 퀴즈를 들고 사람 여행을 떠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는 ‘자기님 퀴즈’는 출제자만의 고유한 지식과 경험이 들어간 퀴즈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채택된 퀴즈는 녹화 당일 영상통화를 통해 자기님이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고. 특히 유퀴저가 퀴즈를 맞히면 문제를 낸 자기님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조세호가 들고 다니며 퀴즈를 틀린 자기님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자기백이 이번 시즌에는 돌림판으로 바뀐다. 조세호가 돌림판을 직접 등에 메고 다니면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당분간 기존 포맷 길거리 토크쇼가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하여 실내에서 토크와 퀴즈를 진행한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자기님들을 방송국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낼 계획.

김민석PD는 “현 상황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 세상의 이야기들을 자기님들과 나눌 예정”이라며, “새 시즌 첫 자기님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있는 분들이다. 자기님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내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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