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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로 돌아온 림킴(김예림)...몽환적이고 요술 같은 느낌까지
  • 등록일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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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림킴의 첫 라이브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림킴(LIM KIM)은 금일(5일) 오전 11시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첫 EP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의 타이틀곡 ‘YELLOW’를 비롯해 수록곡 ‘민족요(ENTRANCE)’ ‘YO-SOUL’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온스테이지는 림킴이 새로운 활동명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영상으로, 음악은 물론 함께 무대를 꾸민 ‘살롱 드 까세 무용단(Salon de case)’ ‘전주 판소리 합창단’ ‘무희’ 등을 직접 섭외하고 무대 연출을 기획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림킴은 “이번 온스테이지는 무대에 필요한 분들을 직접 섭외하고 디렉팅해 준비한 첫 라이브 비디오인 만큼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곡의 의미나 이미지를 더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족요(ENTRANCE)’는 새로운 가치관이 자리잡은 2020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민족의 노래다. 온스테이지에선 ‘살롱 드 까세 무용단’의 현대 무용 퍼포먼스와 ‘전주 판소리 합창단’의 목소리 등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라이브 무대로 완성됐다.
 
이번 EP의 주제 ‘동양’ ‘여성’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YELLOW’ 무대는 안무 듀오 ‘무희’가 함께했다. 동양 무술 쿵푸의 요소를 차용한 안무와 ‘동양 여성’이라는 자아가 내는 강렬한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지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YELLOW’ 무대는 라이브가 힘들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림킴의 새로운 음악색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성과 화합이라는 주제를 담은 ‘YO-SOUL’ 무대는 몽환적인 사운드에 어울리는 네온컬러 스타일링과 세심한 연출로 꾸며졌다. 3개 무대 중 중 림킴의 표정과 표현력이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통통 튀는 안무와 베일을 활용한 후반부 연출은 우주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제목 그대로 ‘요술’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사진: 네이버 온스테이지)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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