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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만난 악동뮤지션...‘항해’, 26개월 만에 만나는 신보
  • 등록일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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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악뮤(악동뮤지션)이 쓸쓸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두 번째 초상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10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악뮤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SAILING)’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티저 포스터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둣가를 배경으로 등을 맞대고 앉아있다. 이수현의 아련한 눈빛이 부둣가의 쓸쓸한 정취를 더욱 배가시켰다.
 
흰 캔버스에 푸른색 물감이 칠해진 듯 제작된 가로형 포스터 형식도 눈길을 끈다.
 
악뮤는 25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를 발표한다.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앨범이다. 이번 정규앨범은 악뮤만의 음악세계를 짜임새 있게 펼쳐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귓가에 넘치는 바다 / 눈을 감고 느낀다 / 난 자리에 가만히 앉아 / 항해하는 법을 알아’라는 가사가 담긴 ‘항해’ 무드 티저도 공개된 바 있다. ‘항해’를 주제로 제작된 무드 티저와 포스터 티저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악뮤를 감지할 수 있다.
 
악뮤는 이찬혁의 군 복무에 따라 2년 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이수현은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으며 JTBC ‘슈퍼밴드’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했고, 유튜버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사진: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