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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세 번째 뽕밭은 부산...식스팩 몸짱과 ‘광안리 인어공주’
  • 등록일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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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 송가인이 부산을 찾아 식스팩 복근을 장착한 몸짱 남성팬들에게 둘러싸인 ‘광안리 인어공주’로 활약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 따러 가세’ 5회에는 여름철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는 도시,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부산광역시를 세 번째 뽕밭으로 택한 뽕남매의 이열치열 더위사냥기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붐은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 안, 마치 신혼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여름휴가 전용 좌석’에 앉아 바캉스 기분을 제대로 만끽한다. 특히 음료수를 이용해 만든 칵테일로 러브샷을 나누며, 끈끈한 남매 케미를 발산하던 이전과는 다른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미국 콜로라도에서 온 사연을 받아든 뽕남매는 자가 면역 질환인 AA(Alopecia Areata, 원형 탈모증)에 걸렸던 5살 아이가 1년 동안 온갖 수를 써도 호전되지 않다가 최근 기적처럼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접한다. 송가인은 그동안 고생이 많았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또 한번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붐 역시 열창을 마친 송가인을 위해 스페셜 도시락을 준비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떠오르는 먹방 요정’ 송가인은 최애 푸드인 제육볶음과 오므라이스, 사골 국물을 먹으며 먹방 ASMR에 도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윽고 두 사람은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고, 모래를 채 밟기도 전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뤄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특히 송가인은 식스팩 복근을 장착한 훈훈한 몸짱 남성팬들에게 둘러싸인 ‘광안리 인어공주’가 돼 즉석 버스킹을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더욱 ‘핫’해진 광안리 바닷가에 어떤 쾌청한 노래 한마당이 펼쳐졌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사진: TV CHOSUN)

 

 

[bnt뉴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