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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 요정’ ITZY 예지의 톡톡 튀는 패션 탐구
  • 등록일 : 2019.08.13
  • 조회수 : 4910

 

 

[나연주 기자]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괴물 신인’이라 불리고 있는 ITZY(있지). 데뷔한 지 고작 6개월 된 그들은 지난달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니앨범 ‘IT’z ICY’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ICY’를 들고 컴백한 ITZY는 각종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괴물 신인’다운 행보를 걷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전부터 얼굴을 알렸던 멤버들도 있고 데뷔 무대에서부터 선보였던 절도 있는 안무와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인기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룹 내 맏언니이자 리더인 예지는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눈매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여자들도 입덕하게 만드는 ‘입덕 요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가 매번 보여주는 화려한 패션 또한 연일 화제인데 예지의 입덕 포인트인 유니크하고 톡톡 튀는 패션을 눈여겨보자.

‘IT’z ICY’ 쇼케이스 패션

 

쇼케이스 때부터 화려한 등장을 예고한 있지의 컴백 앨범 ‘IT’z ICY’.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썸머 송 ‘ICY’를 들고나온 그들은 ‘괴물 신인’다운 강렬한 이미지로 돌아왔다. 예지는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탱크 톱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스팽글이 전체 장식된 의상은 톡톡 튀는 그만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그는 걸크러시 콘셉트에 어울리는 양 갈래 머리로 주목받기도 했다. 양 갈래로 묶은 머리와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가 걸크러시 무드에 ‘찰떡’이라는 것. 헤어에 더해진 블루 컬러 포인트도 이번 앨범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

‘ICY’ 뮤직비디오 속 패션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신마다 바뀌는 배경으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ICY’ 뮤직비디오.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있지만의 유니크한 무드와 비주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조회 수 6천 만을 넘길 정도인 해당 뮤직비디오는 걸크러시 콘셉트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포인트.

단독 컷에서도 넘치는 존재감을 뽐낸 예지. 버클 디테일의 유니크한 팬츠와 민소매 톱으로 스타일을 연출한 그는 시크하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역시나 양 갈래로 땋은 머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독특한 패션 스타일과 이를 돋보이게 하는 도도한 분위기는 역시 개성 만점.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 시상식 패션

 

화려한 컬러의 패션만 선보이던 예지가 이번에는 올 화이트룩으로 등장했다. 신인상을 거머쥔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롱한 기장의 화이트 재킷을 원피스처럼 매치한 것. 그간 다채로운 컬러로 패션을 완성하던 그가 의외의 룩으로 등장해 놀랍기도 했다.

하의 실종 패션은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기에 쉽게 도전하기 힘들다. 그는 마른 몸매를 당당히 드러내며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컬러 의상에 실버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럭셔리 무드를 가미한 것. 마지막으로 눈 위에 더해진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음악방송 출근길 패션

 

예지의 음악방송 출근길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무대에서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아닌 청순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줬기 때문. 양갈래 머리가 아닌 포니테일과 자연스럽게 푼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리얼웨이에서는 주로 민소매 티셔츠, 데님, 운동화처럼 편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 ‘언니’라고 부르고 싶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수한 모습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갓 스무 살이 된 00년생 다운 상큼함을 그대로 담은 모습도 입덕 포인트 중 하나. (사진출처: ITZY 공식 홈페이지, bnt DB,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ITZY(있지) “ICY” M/V’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