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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인증한 김가연 요리 비법, 우리 집 중식당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 등록일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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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가연이 ‘만물상’에 출연한다.

3월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입맛을 잃은 봄날에 어울리는 ‘최강 밥도둑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집밥의 여왕’ 김가연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의 지인 홍석천이 VCR 화면에 등장해 김가연의 비법을 강력 추천한다. 김가연과 한 팀을 이룬 이진곤 셰프도 “홍석천과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김가연 요리에 대한 칭찬을 입이 닳도록 하더라”며, “집밥으로는 나보다도 한 수 위시다. 나랑 사업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즉석에서 동업을 제안한다.

이날 김가연은 “글로벌 명품 밥도둑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한국의 전통 양념으로 중국의 맛을 낸 ‘고추잡채’ 꿀팁을 선보인다. 차원이 다른 아삭함과 고급스러운 맛에 ‘고추잡채’를 맛본 패널들은 “우리 집이 중화요리 식당이 된 것 같다”, “격이 다른 아삭한 식감이 느껴진다”고 찬사를 보낸다.

이어 '만물상의 터줏대감'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제철을 맞아 탱글탱글한 꽃게로 만든 초간단 ‘즉석 간장게장’과 시원한 ‘꽃게탕’ 비법을 공개한다. 재료가 공개되자 함께 대결을 펼치는 김가연은 “3월에는 암꽃게들이 산란을 앞두고 있다. 맛이 달짝지근하고 살이 가장 오동통할 때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김신영 조리기능장만의 비법으로 숙성 없이 20분 만에 완성한 ‘간장게장’과 채소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진 ‘꽃게탕’을 맛보자 패널들은 “비린내 전혀 없이 상큼하다”, “깔끔하고 진한 바다의 맛이 느껴진다”, “꽃게의 단맛이 2배로 껑충 뛰었다”고 감탄한다.

한편, ‘최강 밥도둑 맞대결’ 편은 금일(22일) 오후 11시 TV CHOSUN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TV CHOSUN)

 

 

[bnt뉴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