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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룡영화상’...11월23일 성대한 막 올린다
  • 등록일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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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영화의 지난 1년을 결산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39회 청룡영화상’이 11월23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는 최우수작품상에 <1987><공작><리틀 포레스트><신과함께-죄와 벌><암수살인>

총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또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남자배우가 많았던 만큼,

김윤석 <1987>, 유아인 <버닝>, 이성민 <공작>, 주지훈 <암수살인>, 하정우 <신과함께-죄와 벌>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우주연상 후보도 이에 못지않다.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를 포함하여, 김희애 <허스토리>, 박보영 <너의 결혼식>, 이솜 <소공녀>, 한지민 <미쓰백>이

후보에 올라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인남우상에는

김영광 <너의 결혼식>, 남주혁 <안시성>, 성유빈 <살아남은 아이>, 위하준 <곤지암>, 이가섭 <폭력의 씨앗>이,

신인여우상에는 김가희 <박화영>, 김다미 <마녀>, 박지현 <곤지암>, 전여빈 <죄 많은 소녀>, 전종서 <버닝>이

후보로 올라 경쟁을 예고했다.

신인감독상에는

김의석 <죄 많은 소녀>, 김태균 <암수살인>, 신동석 <살아남은 아이>, 이지원 <미쓰백>, 전고운 <소공녀>가

후보로 올라 생애 단 한 번뿐인 영광의 주인공을 가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시상식은 지난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24년째 청룡영화상의 MC로 활약한 배우 김혜수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진행자로는 배우 유연석이 새롭게 선정되어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인은 물론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한국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청룡영화상에서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11월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중계된다.(사진제공: 제39회 청룡영화상 사무국 )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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