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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출판사 그만두게 한 이하은,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 눈길
  • 등록일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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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하은이 안방극장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하은이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해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이하은은 편집팀 4년 차인 채송이 역으로 송해린(정유진)의 선배이지만 선배 대접 받지 못하고 이리저리 치이는 순하고 물렁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3월10일 방송에서는 딱 부러지지 못한 성격 때문에 업무 실수를 저지른 채송이의 모습이 그려졌고, 치명적인 실수에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실수를 강단이(이나영)에게 뒤집어씌워 계약 해지를 당하게 만드는 장본인이 됐다.
 
하지만 출판사 ‘겨루’의 개성 넘치는 구성원 사이에서도 묻히지 않고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채송이는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이하은이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 있어 또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출처: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