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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vs 박상민...소극장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 인기
  • 등록일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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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가 요즘 화제다.

금일(30일) 스타컴퍼니 측은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이 연일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니가 그리운 날엔’은 박상민 10여 년 만의 소극장 콘서트다. 대학로를 되살림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 입은 공연 업계도 함께 살리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콘서트 관계자는 “중장년층 관객뿐 아니라 청년층 관객의 비율도 매우 높다”며, “20대들에게도 이렇게 좋은 반응이 올지 몰랐다”고 했다.
 
손해를 보더라도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박상민의 각오에 김정민, 현진영, 홍경민 등 동료 가수들이 흔쾌히 게스트로 출연했다는 전언. 8월1일에는 ‘트로트 황제’ 설운도와 ‘미스터트롯’의 류지광이, 8월2일에는 ‘통기타 여신’ 강지민이 출연한다.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하다. 매일 진행되는 방역에 이어 일회용 마스크와 젤, 마스크 필터와 패치까지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8월16일까지 공연.(사진제공: 스타컴퍼니)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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