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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이 만들면 영화도 달라달라...‘종이인형’, 24th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 등록일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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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에스팀 인원이 참여한 ‘종이인형’이 부천에서 상영된다.

금일(9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모델 및 배우가 총출동한 영화 ‘종이인형(감독 전인환)’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문주연을 비롯해 박세라, 이선정, 태이 등이 출연한 ‘종이인형’은 인류를 대체한 안드로이드 AI의 세상 속, 시한부 소모품으로 전략한 복제된 인간 패션 모델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쇼 무대를 담은 SF 영화다. 에스팀, 스토리룸이 제작을 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유통 사업 지원을 통해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연출한 전인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실제 영화에 사용된 대부분의 의상은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며, 에스팀 인원의 개성 있는 연기는 물론, 모델 특유의 워킹 포텐셜에 관심이 쏠린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 문주연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및 웹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신예다. 모델 박세라 또한 지난 2017년 영화 ‘은명’ 주연을 맡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2018년 슈퍼모델 서바이벌 TOP 7 이선정은 예능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독보적 분위기로 런웨이를 장악해온 태이 또한 이번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편,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종이인형’은 12일과 16일 CGV 소풍에서 오프라인 상영이 진행된다.(사진제공: 에스팀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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