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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이준기♥형사 문채원...‘악의 꽃’, 대본 리딩 현장부터 강렬하다
  • 등록일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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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악의 꽃’으로 이준기와 문채원이 뭉쳤다.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라면?”이라는 충격적인 화두를 던지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금일(18일)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멜로와 스릴러를 오가는 김철규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정희 작가 그리고 이를 200%의 시너지로 완성시킬 이준기(백희성 역), 문채원(차지원 역), 장희진(도해수 역), 서현우(김무진 역)를 주축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자리해 황금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시청자분들에게 오래 기억될 만한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고, 문채원 역시 “좋은 작품을 만난 만큼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열의를 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멜로 짙은 부부 케미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한편, 서로를 향해 의심을 품어가는 섬세한 연기로 숨 막히는 긴장감도 선사했다.
 
7월 첫 방송.(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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