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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황당무계 첫 만남...박해진-조보아 투샷 공개
  • 등록일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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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포레스트’ 박해진과 조보아의 첫 케미 투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진과 조보아는 ‘포레스트’에서 각각 개인 자산 1조 이상을 인생의 목표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 국내 굴지 투자회사 엘리트 스페셜리스트 강산혁 역, 누구 앞에서 기죽어 본 적 없는, 매사가 당당하고 적극적인 에이스 외과의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이뤄진 숲속에서의 동거로 인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가는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강산혁(박해진)은 환자복에 고급스러운 슈트 재킷을 걸치고 한쪽 발엔 정장구두, 다른 발엔 슬리퍼를 신고 있는 언밸런스 패션을 장착하고 있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에서 커피를 경배하듯이 쳐다보고 있고, 커피의 주인인 정영재(조보아)는 강산혁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자태에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과연 대낮에 두 사람이 황당무계한 만남을 가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레스트’ 제작진 측은 “박해진과 조보아는 첫 호흡임에도 찰떡 호흡으로 장면을 찰지게 그려냈다”며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강정 커플’의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1월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KBS 2TV)

 

 

[bnt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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